미국대선이 정말 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정말 누가 당선 될지 모르겠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
요즘 같이 뒤숭숭한 시국이 있었는가 싶습니다. 같은 시대 동 시간대에 살지만 한곳에선 전쟁이 일어나고, 한곳에선 선거로 인해 난리통이고 그 파장으로 인해 경제에 까지 번지고 있고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는 요즘이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 대선의 주요일정 부터 지지율 여론조사 등 전체적인 내용을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미국 대선 주요 일정
1) 1/15 :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
2) 1/23 : 민주당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3) 2/3 : 민주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
4) 3/5 :슈퍼 화요일 (민주/공화당, 15개 주 경선)
5) 7/15~18 : 공화당 전당대회 (밀워키), 후보 확정
6) 8/19~22 : 민주당 전당대회 (시카고), 후보 확정
7) 11/5 : 선거일
│대통령 최종 후보
1) 민주당 최종후보 : 카멀라 해리스 (제49대 미국 부통령)
└ 부통령 후보지명자 : 팀 월즈 (제41대 미네소타 주지사)
2) 공화당 최종후보 :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
└ 부통령 후보지명자 : J.D. 밴스 (오하이오주 연방상원의원)
│여론조사 ( 북동부 / 남부 / 중서부 / 서부 / 본토 외부주 )
최신 뉴스에 실린 내용을 한편 살펴 보면서 참고하도록 하자
* 2024년 10월 31일 뉴스내용
미국 대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백악관 입성을 판가름할 ‘7대 경합주’ 가운데 미시간을 제외한 6개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보다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 시간) 미 선거분석 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집계한 7대 경합주의 10월 주요 여론조사 평균치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0.6%포인트)와 위스콘신(+0.6%포인트), 네바다(+0.5%포인트), 노스캐롤라이나(+1.0%포인트)에서 트럼프 후보가 더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조지아(+2.4%포인트)와 애리조나(+2.2%포인트)는 좀 더 격차가 있었다. 해리스 후보는 미시간에서만 0.5%포인트 더 높았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대로라면 트럼프 후보는 선거인단 538명 중 297명(해리스 241명)을 확보해 절반(270명)을 넘어설 수 있다. 다만 지지율 격차가 미미해 실제 개표가 이뤄지기 전까진 승자를 가늠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후보가 경합주에서 해리스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양상은 이달 초부터 나타났다. 대형 허리케인인 ‘헐린’과 ‘밀턴’이 지난달 말부터 연이어 미 남동부를 휩쓸며 큰 피해를 입힌 게 현직 부통령인 해리스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 후보가 “해리스가 허리케인 피해 복구에 쓸 연방재난관리청 돈을 불법 이민자 거주 비용에 썼다”고 주장하는 등 경합주에서 파상 공세를 펼친 점도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해리스 후보는 이에 맞서 트럼프 후보의 도덕성을 집중 비판하는 네거티브 전략을 펼쳤지만, 경제나 불법 이민 이슈 등을 놓고 조 바이든 행정부와 차별점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분석이 많다. 특히 7일 CBS 인터뷰에서 “바이든 정부와 다른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떠오르는 게 없다”고 답해 지지자들에게도 큰 비판을 받았다.
미시간을 중심으로 러스트벨트 경합주(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에 많이 거주하는 아랍계 유권자들이 바이든 행정부의 중동 정책에 반대하는 분위기도 악재다. 특히 미시간주의 경우 28일 집계됐던 여론조사 평균치에선 트럼프 후보가 해리스 후보보다 0.1%포인트 높았다. 미시간에서도 승리하면 트럼프 후보는 312명(해리스 22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10월 여론조사 평균치가 유권자들의 ‘최신 표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최근 경합주 대상 여론조사에선 해리스 후보의 지지율이 높거나, 양 후보가 동률로 나오는 결과들도 있었다. 경합주 중 가장 선거인단(19명)이 많은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16∼20일 실시한 블룸버그통신-모닝컨설트 여론조사에선 해리스 후보가 2%포인트 더 높았다. 22∼28일 CBS뉴스-유고브 여론조사에선 두 후보가 동률이었다. 위스콘신은 최근 8번의 여론조사 중 4번이 동률로 나왔다.
대선 5일 전 집계된 경합주 여론조사 평균치는 결과가 뒤바뀌는 경우도 있다. 2020년 대선 때는 선거 5일 전 여론조사 평균치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 후보보다 각각 0.4%포인트와 0.6%포인트 높았지만, 실제론 트럼프 후보가 각각 0.3%포인트와 1.4%포인트 차로 이겼다.
2016년 대선 역시 같은 시기 러스트벨트 경합주(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지지율이 트럼프 후보보다 3∼5.7%포인트 높았지만, 결과는 트럼프 후보의 ‘싹쓸이 승리’였다. 또 당시 네바다주는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2%포인트 높았지만, 실제 결과는 클린턴 전 장관이 2.4%포인트 높았다.
다만 이번 대선에서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라 ‘블루월’로도 불리는 러스트벨트 경합주에서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곳에선 2016년, 2020년 대선 5일 전 여론조사에선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섰지만, 이번 대선에선 미시간을 빼고는 근소하게 낮기 때문이다. 한편 RCP 기준 29일 전국 지지율 평균에선 트럼프 후보가 48.4%로 해리스 후보(48.0%)보다 0.4%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상기 뉴스내용에서도 확인 할 수 있듯이, 현재까지도 누가 확실한 우위에 있다고 섣불리 말하기가 어렵다.
대부분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것 임을 예상하고 있지만, 최종적인 투표결과를 확인 하기 전까진 알 수가 없다.
과연, 제 46대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이며 어떤 후보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냐에 따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다를 것이기에 많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종 당선자 확정 후 한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도 추후에 다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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